안녕하세요! 예민한 맛선생입니다. 남양주 팔당 맛집거리라고 해서, 다양한 레스토랑과 식당과 카페가 많은거 아시죠?! 저도 일요일 점심메뉴 뭐 먹을까하다가, 면요리가 생각나서 동동국수집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차로 오면서 테이블링 할 생각 못했는데, 도착해보니 웨이팅 8팀정도 있었습니다. 테이블링 대기확정코드도 있네요! 남양주 동동국수집 대기확정코드 : 780707 이었습니다.
상시적으로 웨이팅이 있는 집인지, 대기하는 장소도 별도 마련되었습니다. 밖은 엄청 찌면서 더운데, 그렇다고 저 장소가 에어컨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
저렇게 팔당가는 방향으로 차가 많지유?! 우측으로 쏙 빠지면 됩니다.
위 사진으로 보이는 차량들이 동동국수집 주차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주차요원도 계셔서 좋습니다.
냉장저장실이 있는 건물도, 동동국수집에서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요원 아저씨께 고생하신다고 인사하니, 그늘인 이 공간에 주차했네요?! ㅎㅎㅎㅎ (정신승리?!)
내부는 뭐 여느 맛집답게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고, 직원들도 많았습니다. 기본 테이블과 의자였습니다.
자리에서 주문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손님많은 요식업 가게들은, 이 테이블 주문패드 시스템이 좋은 것 같습니다. 주문오류도 생기지도 않고, 손님들도 메뉴를 잘 선택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면의 탄력을 유지하기위해 미리 삶아놓거나 한꺼번에 많이 삶지 않습니다. " 상당한 자신감의 문구가 보입니다. ㅎㅎ 보통 가게들이 그렇게 하지 않나?! ㅎㅎㅎ 그래도 많은 손님이 오는 가게들은 회전율을 위해서 면을 미리 삶아도 무방할 것 처럼 보이나, 그 작은 차이가 맛집을 만드는 거겠죠?! 실제로 면발이 좋았습니다 ^^
저는 올해 2024 여름 콩국수 개시를 위해 콩국수를 주문하였고, 와이프는 육칼! 그리고 소고기 육전을 추가했습니다.
육칼에는 칼국수면이 별도로 나왔습니다. 따끈따끈한 면이 나왔고 직접 부어 먹으니, 더 좋은?
음식은 쉐어하니, 와이프가 육칼을 덜어줬습니다. 요 육칼은 진짜 맛있었는데요. 성큼성큼한 대파와 고사리 그리고 숙주 등 씹히는 맛 좋았고, 그 육개장 국물 진짜 깔끔하게 좋았습니다. 육개장 좋아하지 않는데 깔끔하달까? 육칼은 또 먹을만 합니다.
육전이나 만두는 항상 사이드로 시키게 되는데요. 육전은 별로였습니다. 특색있는 육전은 아니었습니다. 한우는 아닐테고, 뭐 따끈따끈하게 나와서 먹을만은 했습니다만, 음 특색있는 육전은 아니었습니다.
요 콩국수도 디게 좋았는데요. 뭐 남양주 "소고기집 우렁찬" 처럼 직접 갈아만든 콩국은 아닌 것 같은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유 계열의 맛이 진하게 나는 콩국이었고, 그래도 평균 이상은 했습니다.
육칼메뉴는 밥 반공기도 나와서, 밥까지 말아먹었습니다. 육칼은 찐이었습니다! 다 먹은 사진 요새 좀 찍는데, 항상 이 사진은 예쁘게 찍을 수 가 없겠쬬?! ㅋㅋㅋㅋㅋㅋ
괜히 걸주룩한 콩국을 찍고 싶어서, 동영상 촬영했습니다. ㅎㅎㅎ 기본이상 하는 콩국수입니다 ㅎㅎㅎ
다음 식당에서 보시죠!
남양주 수동 베이커리카페 '솔몽' (일요일15시 빵 없음ㅠ가성비떨어짐ㅠ) (10) | 2024.08.25 |
---|---|
남양주 팔당 카페, 리펠 대신 브레드쏭 (2인 19,500원) (0) | 2024.08.07 |
강릉 햄버거 카페폴앤메리 맛있음 (2인 31,000원) (2) | 2024.07.10 |
강릉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예약, 웨이팅, 주차 (feat.대기확정코드) (3) | 2024.06.24 |
속초 가성비 횟집 선창활어횟집 120% 만족! (2인 6만원대) (5) | 202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