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민한 맛선생입니다. 이번 주말의 끝을 제가 좋아하는 높-고 넓-은 카페를 찾아 다녀왔습니다. 베이글이 먹고싶어서 베이글로 검색하니 나왔고, 인테리어나 느낌 좋아서 , 티맵으로 '솔몽 베이커리' 치고 다녀왔습니다. :-)
1층은 로비로만 쓰이는 솔몽베이커리카페인데요. 그 이유가, VIEW를 위해서였습니다. 2층+3층이 뷰 좋은 자리를 위해 1층은 그냥 통과층이었습니다.
주차여유롭습니다. 주차걱정 하지마시고 오십시오 ^^
우드앤 화이트톤의 편안한 컬러감의 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도 약간 베이지화이트 정도입니다. 좌석이나 의자는 라탄 느낌입니다.
3층 자리인데요. 마침 사진찍을때 아무도 없어서 찰칵 찍어봤습니다. 엘리베이터는 1층과 2층만 운영하고, 2층에서 음료와 디저트 픽업하여 3층으로 계단 이동합니다.
느낌있는 인테리어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남양주에는 유독 이런 카페들이 많죠. 많아서 너무 좋죠 ㅎㅎㅎㅎㅎ
3층에서 아래 2층 조리대와 계산대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3층에서의 낙하물과 이물질을 막기위해 천으로 가린것도 보입니다. 그 가림막에도 SOLMONG 표시된게 디테일하군요 ^^
위 2개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8월25일 일요일 15시 방문하였는데, 빵이 없습니다 ㅠㅠㅠ 종류도 없고 , 있는것 마저도 경쟁력없는 기존의 소금빵의 기출문제들이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빵 먹고 싶어서 갔는데 빵을 마음껏 고르지 못했네요 ㅠㅠㅠ
그마저도 양이나 크기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ㅠㅠ 음료2개 + 빵4개 해서 도합 37,200원 나왔습니다. 제가 많이 야박한 편은 아닌데, 왜그랬을까요?! ㅠㅠㅠ 여러 카페들도 많이 가봤고, 베이커리 카페들도 가봤는데 쪼끔 실망했습니다. 또 그렇다고 맛이 굉장히 훌륭했다고도 느끼지 못했어요 ㅠ
시그니처음료 8,000원 / 잠봉뵈르 8,500원 등등 가격은 여느 카페에서 보는 가격인데, 그 빵크기가 성인 2인이 먹기에 ..... 저희가 많이 먹는 편도 아닌데 ㅎㅎㅎㅎ
무엇보다 선택할 빵도 많이 없었다는게 ㅠㅠ
네이버지도 영수증리뷰 이벤트가 있어서 리뷰가 그렇게 많았나봅니다. 꽝없는 뽑기 이벤트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여성분들이 사진찍기에 좋으실듯 합니다.
남양주 카페 <솔몽베이커리> 그래도 VIEW 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눈이 틔이는 느낌입니다.
잠봉뵈르와 샌드위치 그리고 에그마요가 샐러드와 함께 나오면 12,000원 입니다. 위 안내액자의 사진은 정말 크게 보이는 점을 꼭 명심하십시오 ㅎㅎㅎㅎ 잠봉뵈릐 맛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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